불가능한 자의 가능성. 직역을 해야한다면 이렇게 써지겠다. 정확한 의미는 "장애인의 능력"이다. 영문으로는 장애인이 Disabled person으로 표기되는 것을 역으로 이용한 시리즈 제목이다. 우리 사회속에서 장애인들이 보여주는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고 싶어서 시작되는 작업이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또 다른 장애인들에게 보내는 희망과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자 한다. 그 시리즈의 1호 주인공은 바로 내가 섬기는 교회의 담임목사님이다. 시각장애 1급으로 참 많은 일들을 하는 사람이다. 물론 그 속에서는 수 많은 사람들이 그를 도와 그 일이 가능토록 하고 있는 손길들이 많다. 그 손길들을 인도해 가는 것이 바로 그 사람의 능력인 것이다. 이제는 라디오방송의 한 프로그램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김재중이라는 사람이.. 세상에서 존경이란 것은 할 것 같지도 않은 놈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1호 주인공으로 삼았다. 주변에서 세상속에 자랑할만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꼭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일하는 현장으로 찾아가 능력있는 장애인의 그 능력을 찍겠습니다. 017-252-4400 김재중 직업의 귀천은 없습니다. 제가 주로 찾아갈 곳은 부와 명예가 있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구두미화원, 제빵제과 등등 모든 직업에 대해서 장애인들의 멋진 능력을 찍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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