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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VS. 무너짐


[죽음 VS. 무너짐]


사랑!

현실의 저울에 올려질 때에 어느 한 쪽은 죽어져야만 균형이 유지되는 감정

그래서 유지될 수만 있다면 나 죽어질 수는 있으나 나 무너질 수는 없다.

무너져 버린 내가 널 사랑할 수는 없으니!

글/사진 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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