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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위선


당신의 위선을 알았습니다.

내 카메라에 담기기 위해서 내 카메라에 멋지게 찍히기 위해서......

그래도 나보다 낫습니다. 나는 흉내도 못냅니다.

글/사진 김재중

한국밀알선교단 장애인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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