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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살아있노라고


나 살아있노라고 얼굴 들이밀고, 고래고래 소리도 지르고, ... 어제 들이부은 불편한 속으로도 누군가를 만나고, 머나먼 발걸음도 떼어야 할 때가 있다. 바로 오늘! 머리 위를 맴도는 제비를 떨어뜨리던지, 물고 있는 박씨를 떨어뜨리던지, 최소한 돌팔매질은 해봤노라고 자위가 필요한 순간이다. (사진 : 판카즈 파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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