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 김재중 / Kim, JaeJung

- Oct 22, 2019
- 1 min read
[길을 걷다가]
길을 걷다가
우연히라도 만날까 뒷통수 조심하는 얼굴들이 있습니다.
"잘 걸렸다!"고......
길을 걷다가
우연히라도 만나지고 싶은 얼굴들이 있습니다.
"잘 살았느냐?"고......
그런데, 그렇게 얼굴을 보고 나면 한참을 침울한 기분이 들겠지요?
결국 비참해지는 건 똑같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번쯤 우연히 보고 싶습니다.
글 김재중


![[After Farewell,]](https://static.wixstatic.com/media/a27d24_4a4d6c90ee0349f6966bc60a9197d3fe~mv2.jpg/v1/fill/w_667,h_999,al_c,q_85,enc_avif,quality_auto/a27d24_4a4d6c90ee0349f6966bc60a9197d3fe~mv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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