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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름]


개미를 잡아먹던 도마뱀이 있었다오. 개미를 잡아먹던 배부름에 행복해 하다가 개미에게 잡아먹히는 메마름을 맞이했다오.

사랑을 갈구하던 남자가 있었다오. 사랑을 갈구하던 촉촉함에 젖어 살다가 사랑을 갈급하는 메마름에 죽어간다오.

글/사진 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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