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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다음 날


[헤어진 다음 날]


어제 마신 술의 숙취로 지금 내가 살아 있는 건지? 어제 헤어진 기억으로 지금 내가 살아 있는 건지?

내 생애 가장 짧았던 사랑 그렇게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붙들수록 얼룩이 질것 같았습니다. 얼룩지게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끝을 맺었습니다.

글/사진 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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