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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술, 먹으니 좋고, 안 먹어도 살만 하더라! 술, 그래도 먹으니 좋구나! 술, 너는 친구여라, 평생 친구여라!

그런데, 잠시 잊고 지낼 필요가 있더구나. 너만 바라보며 살기엔 내 이성이 온전치 못하더구나.

그런데, 잠시 잊고 지낼 필요가 없는것도 있더구나. 늘 바라보며 살아도 좋을 사랑이라는 감정.

글/사진 김재중

금주 5일만에 다시 만난 초록병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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