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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면, 비가 내리면, 그리고 밤이 내리면 그 빛줄기를 쫓아 그렇게 또 밤의 거리로 나선다. 그리고 나의 가슴은 또 그렇게 녹아 내리는 눈물 줄기 따라 무지개를 쫓던 소년마냥 외로움빛 쫓아 선 외로움의 골목 모퉁이. 막다른 골목 끝의 담벼락에 서서 나를 맞이하는 내 그림자는 가슴속에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은 나를 마주한다. 글/사진 김재중 http://zzix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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