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두 줄의 글들이 쌓여가면서 드는 생각은 혹시라도 누군가의 충고와도 같은 쓴소리나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한 줄 두 줄의 글들이 쌓여가면서 한 단어 두 단어씩 가식적인 단어들이 먹물 번지듯 늘어만 간다. 내가 시작한 글이 고상해보이자고 쓰는 글이 아니었음에도 점차로 남들 같은 글로 물들어 가는 나를 느끼곤 한다. 기성시인들과 다른 글 쓰고자 했다. 어렵지 않게 풀어가면서 그러면서 삶의 한 조각 녹여 넣고자 했다. 시집 한 권 손에 쥐고 똥 싸며 드는 생각! 글/사진 김재중 http://zzix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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