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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의 결혼이야기와 관련한 부탁말씀

이혼남의 결혼이야기와 관련한 부탁말씀

이혼남의 결혼이야기와 관련한 부탁말씀 댓글로 부탁을 드렸으나 확인되지 않은 분들이 많을 것이기에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립니다. 제 가슴 열어, 결혼을 하는 새내기들에게 진성으로 내는 충고의 글을 쓰는 것입니다. 그들이 꽃피운 사랑의 결실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충고의 글을 쓰는 것이지 제가 충고 듣자고 쓰는 글이 결코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 지인들조차 재결합 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자리를 털고 일어나버리곤 합니다. 내년이면 제 나이 40입니다. 결코 어린나이 아닙니다. 빠른 결혼을 한 친구는 벌써 수능생을 자녀로 둔 친구들도 있습니다. 당사자의 아픔은 당사자가 가장 아픕니다. 그 아픔 드러내서 다른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또라이입니다. 제 아픔 드러내서 다른 이들의 행복 바라는 또라이입니다. 그러니 제발! 조언은 하지 말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결혼생활동안 저는 행복한 결혼생활 카운슬러가 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입장은 이혼남일 뿐입니다. 그래도 세상 많은 이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이혼남입니다. 그런 이혼남이 전하는 행복했으면 하는 그런 메세지입니다. 별 것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게는 큰 문제입니다. 웨딩촬영을 할 때면 눈물로 사진을 찍으면서 제발 행복하길 바라는 또라이 이혼남입니다. 제 결혼생활은 결혼을 거부하던 많은 친구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실제로 결혼을 하게 만들었고 많은 커플들이 본보기 삼으려 했었습니다. 그런 그들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쓰는 글입니다. 그러니 제발 조언일랑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으로 잣대질하는 것이 지겹고 가슴에 칼질을 하기 때문에 자꾸만 벽 너머로 숨어버리게 되는 것이 이혼자들의 삶입니다. 그 조언의 방향이 좋은 방향일지라도 그 아픔과 속내를 알지 못한 조언은 몰이해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제 글을 통해서 위로받은 수많은 이혼자들이 있었고 이혼자와의 결혼을 생각하는 상대자들까지도 제 글을 통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만약 본인이 이혼을 경험하고 재혼까지 하신 분이라면 본인의 상황을 밝히고 그리고 충고하신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열어젖혀 벌거벗은 가슴에 생채기를 낸다고 생각되는 댓글이 있다면 삭제 처리하겠습니다. 2012. 6. 26. 페이스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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