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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울 날 사람들의 생기를 느껴보러 장터에 나갔다. 나와 상관없는 물건들 나와 상관없는 청과물과 식료품들 그저 소주 한 병이 필요하건만 국밥 한 그릇 말아 먹을 팔자도 못되는구나. 그곳마저도 나는 이방이었다. 아웃사이더이길 바랬건만 그저 아웃되었다. 글/사진 김재중 http://ZZIX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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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더 강렬한 것은 언어이고, 언어보다 더 강렬한 것은 가슴이고, 가슴보다 더 강력한 것은 좆 같은 인생이어라 글 김재중 http://zzixa.net http://facebook.com/zzi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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