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공유바람. 여기는 서울 마포아트센터 1층 남자화장실 안쪽 마지막 사로. 화장지가 시급함. 지나가는 사람도 없음. 페북친구들의 도움을 급하게 요청합니다. 소셜네트워크의 힘을 빌려야겠습니다. 현재시간 오후 6시 기준 한 시간 이내로 해결되지 않을시 맨손으로 해결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자동으로 본 긴급사항은 해결될 것입니다. 라고 쓸 뻔 했다. 50센티짜리 머릿결처럼 얇은 한 겹 화장지를 접고 또 접어 겨우 해결했음. 그마저 해결되지 않았으면 누가 쓰고 버린 그나마 깨끗한 것을 활용할 예정이었음. 이라고 썼었는데 페북이 씹어먹었다. 어제 기억으로 다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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