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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묘약

[사랑의 묘약]


언어는 여자를 꼬시기 위해 태어났다. -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중에서-

새들도, 고양이도, 모든 동물도 구애를 할때에 소리가 커진다. 남자도 여자를 꼬실때는 모두 시인이 된다.

그런데, 세월을 보내다보니 아름다운 언어보다 더 강한 비법을 찾았다.

여자들도 세월을 보내다보니 아름다운 언어보다 더 멋진 매력을 찾게 되더라.

김중배의 다이아몬드보다 더 멋진 사랑의 묘약은 없다.

만약 아니라고 하는 당신은? 남자일지도 모른다! 아직 철이 덜 들었거나!

다이아몬드가 없는 나는 구식사랑이라도 해보려고 이렇게 떠들어 댄다.

글/사진 김재중

몰매 당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세월을 보낼 수록 약효는 더 강해진다. 다이아몬드가 없는 나는 더욱 부정하고 싶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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