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모범생 vs. 모험생

누군가 다시 태어난다면이라 묻게 된다면 모범생 : 좀 다른 인생을 꿈꾼다. 모험생 : 모험생의 길을 다시 제대로 걷고 싶어한다. 다만 대부분의 예술인들은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해서 아쉬워하지만 그래도 꿈꾸었던 그 꿈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내게 다시 길을 걸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모범생인척 했던 그 시간들을 과감히 버리고 모험생의 길을 철저하게 걷겠다. 뒤늦게 발동 걸린 나의 모험생의 길이 아쉬울 뿐이다. 유년시절마저도 지금의 모험생으로의 모습을 위한 나의 끼에 투자하겠다. 글/사진 김재중

Komentarz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