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창(窓), 당신은 창(倡)]
늘 그들을 위하여 자신을 낮출 줄 아는 당신 자신의 모습을 내려놓고 그들에게 인간미 있는 하나의 사람! 아니.. 사람냄새가 나는 그런 사람인 당신!
비록 그 작은 창(窓-창문)을 통하여 그들에게 얻어맞은 물벼락이었지만 그 창(窓)은 당신 마음만큼 넓게 열려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열림으로 당신은 창(倡-광대)이 되어 어릿광대의 역할로 그 열린 마음으로 그들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열고 있는 나의 마음의 창(窓-창문) 또한 넓게 열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당신들과 당신들의 세상을 창(唱-노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글/사진 김재중
한국밀알선교단 장애인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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