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지팡이이
- 김재중 / Kim, JaeJung
- Oct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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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팡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니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편 23편 다윗의 시
당신의 흰 지팡이와
움켜쥔 손의 찢겨진 상처들
당신을 보며 다윗을 떠올렸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당신을 안위하실 것입니다.
글/사진 김재중
한국밀알선교단 장애인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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