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위선]
진우야! 형이 사랑하는거 알지?
진우야! 형은 너의 진실한 모습을 사랑한단다.
누군가를 의식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진우를 사랑하는 형의 마음이다.
형도 그렇게 위선 속에 찌들어 있단다.
진우도 형도 우리 진심으로 간구하자꾸나!
내 사진 속에 찍힐 너를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바라보실 너를 생각하자꾸나!
너의 진정한 무릎 꿇음을 다시 마음 속에 새겨보자! 혹시라도 형이 오해했다면 미안해! 그래도 형은 진우를 아름답게만 표현하고 싶구나!
글/사진 김재중 http://zzixa.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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