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권세... 나는 한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주의 나라, 주의 권세...... 권세? 예수도 권위주의자였나? 세상에서 제일 싫은게 권위주의인데... 세상을 살면서 한 살 두 살 먹어가면서 권세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권세는 우리가 흔히 아는 그 권력의 행사가 아님을. 그것은 누군가로 하여금 자신의 삶의 모습이 닮아지게 만드는 것이고 자신의 권고가 헛소리가 아는 "씨알"이 먹히는 소리가 될 수 있다는것. 그게 바로 권세가 아닐까 합니다. 당신이 아니라면 누가 그녀의 입을 다물 수 있게 하겠습니까? 그녀의 타인들에 대한 관심이 참 아름답지만 좀 시끄러운건 사실이잖아요. ^^
글/사진 김재중
한국밀알선교단 장애인모임
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