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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난다.


살아가다 보면 "나"를 만난다. "나"와 닮아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 "나"와 닮아 있기에 빠르게 소통한다. "나"와 닮아 있기에 쉽고 깊게 감정을 나눈다. 그렇게 또 다른 "나"를 통해 "나"의 매력을 발견한다. 살아가다 보면 "나"를 만난다. "나"와 닮아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 "나"와 닮아 있기에 빠르게 외면한다. "나"와 닮아 있기에 쉽고 깊게 감정을 상한다. 그렇게 또 다른 "나"를 통해 "나"의 모남을 깨우친다. 오늘 거울 속의 "나"는 내가 내게 화가 나 있다. 날 닮은 "너"도 그러하니? 오늘도 그렇게 닳아 가자! 나와 네가 닳고 닳아져 다시 또 닮아가자! 글/사진 김재중 http://ZZIX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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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다 더 강렬한 것은 언어이고, 언어보다 더 강렬한 것은 가슴이고, 가슴보다 더 강력한 것은 좆 같은 인생이어라 글 김재중 http://zzixa.net http://facebook.com/zzi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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