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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름답던 황홀경속으로



아픔도 슬픔도 그리고 아름다운 황홀경도 느낄 수 있었던 지난 겨울. 그리고 다시 또 찾아온 아픔도 슬픔도 그리고 다시 또 찾아올 황홀경. 벌써 2번의 눈이 내렸건만 나의 감성을 자극하고 사진적인 느낌으로 표현될 만큼의 눈도 아니었으며 또한 시간이 맞질 않았다. 그런데 특별히 스케쥴이 있어 나가 있지 않는 경우에는 대부분 지하의 스튜디오에서 쳐박혀 있느라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비가 오거나 눈이 오게 된다면 제게 문자 한 번 보내주세요. 사랑도 스쳐지내면 모르듯이 불타는 듯한 사랑도 불을 태워야 사랑이듯이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그걸 찍어야 제겐 사진이 됩니다. 특히나 제가 원하는 감성은 한 밤에 내리는 눈과 비입니다. 그런 날을 만나시거든 제게 문자 좀 보내주세요. 꼭두새벽이도 좋습니다. 017-252-4400 아직도 전화번호 바꿀 생각 없습니다. 다들 010일때 혼자 017인것이 가끔 기분이 좋습니다. 왜 나는 UNIQUE하니깐. ^^ 없어진 번호 아니니 꼭 기억해주세요. 물론 수도권에 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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