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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으로 평가하기

때로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할 수 있다. 그 안에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것을 밖으로 표출하지 못하는 사람과 그 안에 가지고 있는 것이 너무 많아 그것이 밖으로 흘러넘치기에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것을 우리는 "끼"라고 부른다. 때로는 내 사진을 보여주지 않았음에도 내가 입고 있는 패션과 내가 보고 있는 눈빛과 내 열정으로 움직이는 몸짓만으로도 내 사진을 보여줄 수가 있다. 그것을 나는 "후까시"라고도 부른다. 글/사진 김재중 http://ZZIXA.NET (패션스타일에 카메라만 들고서는 굴지의 예술단체로부터 촬영의뢰를 받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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