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 Kim, JaeJung

신중하라!

결혼에 신중하라!
 
이혼은 결코 신중할 수 없다.
 
이별이 있듯이 이혼도 있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난 뒤의 피눈물 나는 아픔을 겪지 말라!
 
사랑에 빠지고도 사랑하지 못하는, 개떡같은 사랑이라고 말해야 하는 그런 나를 보고 배워라!
 
글/사진 김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