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 Kim, JaeJung
스튜디오에서 오후 3시부터 낮술 마시던 날..
직원 실장이 낚시로 잡아온 송어를
내.가. (☜ 이게 중요) 양념해 구워서
내.가. 해물떡볶이를 하고..
레슨 수강생 누나야들과 낮술 마셨다.
한참 마시다 밖을 잠깐 나갔는데..
흰눈이 살포시 내리고 있는...
대.낮.이었다.
낮술은 참 묘하다..
저녁술이란 말은 없어도..
낮술이라는 말은 있다.
낮술의 낭만...
글/사진 김재중 (zzixa.net)